[2025.02] 신제주해장국, 판교에 신규 매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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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식 선지해장국 브랜드 ‘신제주해장국’이 판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주해장국은 경북 영천에서 시작한 식당으로 전국적으로 제주식 선지해장국의 매력을 알리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브랜드의 창업자인 이기탁 대표는 제주도 출신으로, 어릴 적 먹던 제주식 해장국의 깊은 맛을 잊지 못해 숱한 연구 끝에 영천에서 ‘신제주해장국’을 창업했다. 그는 제주도의 전통적인 해장국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제주에서 먹던 방식 그대로 조리하는 데 집중했다.

 

신제주해장국은 신선한 선지를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해장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당일 도축한 선지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실제로 한 매장에서만 매월 약 1톤의 선지가 소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신제주해장국 판교점은 오피스 중심 상권인 판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매장은 약 40평 규모(총 68석)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른 회전율을 고려해 효율적인 동선으로 설계됐다. 직장인이 많은 상권인 만큼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좌석 배치와 서빙 동선을 세심하게 조정했다.

 

신제주해장국은 제주식 해장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매장을 늘려가며 제주도 전통의 맛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신제주해장국 판교점은 많은 직장인들이 방문하는 상권인 만큼 고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매장 운영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제주식 선지해장국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주도의 전통적인 맛을 알리겠다”고 전했다.